살아가는 이야기/어려운이야기들

낚시.

상산솔연 2024. 8. 18. 07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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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.

연휴와 주말이 겹쳐.. 오랜만에 바다낚시를 갈까.....

 

오랜만에 꺼낸 낚싯대를 손에 쥐니, 낚시터의 짠 바람 냄새와 함께 잊고 있던 설렘이..ㅎㅎ

 

낚싯줄을 감고, 바늘을 갈고, 미끼를 준비하며 .. 

문득 드는 생각... 
작은 물고기 한 마리를 잡기 위해 이토록 많은 도구와 시간을 투자하는데...

다른 계획들에는 참 준비 없이 움직인다는 생각이..ㅎㅎ

 

낚시나 인생이나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다.

때로는 큰 물고기가 쉽게 걸려들기도 하지만,

대부분의 경우에는 헛수고만 반복하기도 한다 점에서 비슷한듯...

 

하지만 .. 이번에는 대물을 하는 기대감으로 ....또...다시..고 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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